‘이동경 FK골’ 한국 월드컵 최종 평가전, 엘살바도르에 1-0 승리

[뉴스엔 김재민 기자]
한국이 월드컵 직전 최종 평가전에서 승리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프로보 BYU 사우스 필드에서 열린 엘살바도르와의 A매치 친선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사전 캠프를 마치는 홍명보호는 멕시코로 이동해 월드컵 본선에 나선다.
※ 한국 선발 라인업
김승규 - 이한범, 김민재, 이기혁 - 이태석, 이재성, 황인범, 설영우 - 이동경, 황희찬, 조규성
한국은 선발 명단에 큰 변화를 주면서 다양한 조합을 실험했다.
전반 7분 황인범의 기습적인 프리킥 슈팅은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10분 뒷공간으로 패스가 들어가며 이태석이 박스 안까지 볼을 몰고 달려갔지만 슈팅까지 가져가지는 못했다.
전반 44분 한국의 왼쪽 수비 뒷공간이 열리면서 슈팅 기회를 내줬다. 헤페르손 발라다레스가 박스 안까지 파고들어 슈팅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한국은 후반 시작을 앞두고 송범근, 조위제를 투입하며 실험을 이어갔다.
후반 6분 한국의 속공에서 이동경이 컷백 패스를 원터치로 슈팅했지만 골키퍼가 선방했다.
후반 12분 한국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프리킥 기회에서 이동경의 날카로운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후반 19분 한국이 교체 카드를 대거 활용하며 컨디션 관리에 나섰다. 손흥민, 이강인도 경기장을 밟았다.
후반 30분 옌스 카스트로프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3분 카스트로프의 땅볼 크로스를 손흥민이 박스 안에서 받아 슈팅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전 이강인의 넓은 시야와 카스트로프의 왼쪽 측면 오버래핑이 한국의 공격 루트로 활용됐다. 한국이 경기를 주도하는 흐름 속에서도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다. 한국이 월드컵 직전 최종 평가전을 1-0 승리로 마쳤다.(사진=이동경/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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