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AI반도체 존재감 커져…배경훈 "엔비디아급 기술력"
![AI 반도체(PG) [연합뉴스TV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4/newsy/20260604112803812ellk.jpg)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가 해외 시장에서 3천만달러(한화 460억원) 이상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수상 실적을 거두는 등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국산 AI반도체 성능지표인 'K-Perf' 시험에서도 수요기업의 서비스별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확인되며 상용화 신뢰도도 높아졌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K-AI 반도체 성장 포럼'을 개최하고 이 같은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배경훈 부총리는 이날 인사말에서 "AI반도체 특수로 인해 대한민국 경제가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며 "우리도 엔비디아에 버금가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에 오는데, 이 행사에 참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봤다"고 덧붙이며 국산 AI반도체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단계에 진입했다는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국산 AI반도체는 영국, 대만, 베트남, 중국 등에서 3천만달러 규모 이상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국산 AI반도체는 AI 3대 강국 도약이라는 국정과제 실현과 독자 AI 완성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본격적인 양산과 상용화를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업계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며,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며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AI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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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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