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깬 김하성, 5경기 만에 안타 신고…시즌 타율 0.102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5경기 만에 침묵을 깼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유격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이 안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2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후 12일 만이자, 5경기 만이다.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098에서 0.102(49타수 5안타)로 끌어 올렸다. 또한 시즌 3번째 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김하성은 팀이 0-1로 뒤진 2회말 2사 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토론토 좌완 선발 패트릭 코빈을 상대한 김하성은 우익수 방면 적시타로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타점을 신고했다.
김하성은 상대 수비 실책을 틈타 2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이후의 타석은 다소 아쉬웠다. 김하성은 4회말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등장했지마 3루수 땅볼에 그쳤다. 6회말 1사 1루 상황에서는 병살타로 물러났다.
8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도 우익수 뜬공에 그친 김하성은 더 이상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한편 애틀랜타는 토론토를 7-3으로 격파했다.
애틀랜타는 42승20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달렸다. 토론토는 29승33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마우리시오 듀본과 오지 알비스는 스리런포를 쏘아 올리며 애틀랜타의 승리를 이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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