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전북도지사 당선인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와 미래 열겠다"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무소속 김관영 후보와 경쟁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4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원택 후보는 득표율 51.22%를 받아 김관영 후보(41.78%)를 따돌리고 도백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
이원택 당선인은 이날 소감문을 통해 "사랑하고 존경하는 전북특별자치도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의 승리는 이원택 개인 승리가 아니라 전북의 미래를 믿고, 민주당을 믿고, 이재명 대통령을 믿어주신 도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라고 자축했다.
이어 "선거운동 기간 도내 곳곳에서 많은 목소리를 들었다. 전북 성장이 더디다는 안타까움, 민주당을 향한 애정 어린 서운함, 그리고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다는 청년들의 암울한 현실도 모두 들었다"면서 "무거운 어깨와 거친 손마디 그리고 절박한 눈빛과 간절한 목소리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도민의 삶 속에서 직접 도민에게 그 성장이 느껴지는 '진짜 성장! 체감 성장!'을 반드시 일궈내겠다"며 "전북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민주당을 만들겠다. 대통령을 설득하고, 정부와 싸워서라도 전북의 기회를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만금 AI, 반도체, RE100 국가산단 조성 추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첨단 공장 및 글로벌 데이터 센터 유치 △전북성장공사 설립 △20조 규모 전북형 성장펀드 조성 △4050 지원 프로젝트 △전북형 SOS 돌봄 체계 △소상공인 원스톱 성장 지원 센터 구축 △농어촌기본소득 확대 △예술인 창작 기본소득 등을 재차 약속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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