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한동훈, 마땅히 축하 받아야... 민주당 폭주 맞서 '공동전선' 펼칠 것"

박지혜 2026. 6. 4. 10:5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6월 4일 (목)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 이진숙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당선인

- 압도적 1위 컷오프한 '막장 공천', 이정현이 전적 책임져야

- 대구·달성까지 좌파 민주당에게 내주면 안 된다는 절박감이 만든 결과

- 박근혜, 추경호 당선에 크게 기여… 달성은 지원 유세 안 와도 되는 곳이라 안 오신 것

- 민주당의 '공소 취소' 등 입법 폭거 막는 데 일조하고 권력 폭주 고발할 것

- 한동훈 마땅히 축하받아야… 민주당 폭주 맞서 무소속이든 국힘이든 공동전선 펼쳐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 장성철 : <장성철의 뉴스명당> 당선인 릴레이 인터뷰 마지막은 이분을 연결하게 됩니다. 보수의 여전사가 이제 국회로 입성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많이 기대돼요. 대구 달성 국민의힘 이진숙 당선인 연결해 보겠습니다. 당선인님, 안녕하세요.

◆ 이진숙 : 예, 소장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장성철 : 축하드려요.

◆ 이진숙 : 소장님께 축하를 받으니 더 기분이 좋습니다.

◇ 장성철 : 당선 소감 한 말씀해 주세요.

◆ 이진숙 : 달성 군민들께서 현명한 선택을 해 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시다시피 대구는 보수의 심장 또 달성군은 대구의 심장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구까지 또 달성군까지 좌파 민주당에게 내주면 안 된다 이런 절박함과 위기감이 작동해서 이번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 장성철 : 선거운동 기간 동안 보면 박형룡 후보랑 접전인 여론조사도 발표됐었는데 걱정 안 하셨어요?

◆ 이진숙 : 글쎄요. 개인적으로 걱정하지 않았다고 하면 유권자들을 무시하는 발언이 될 것이기 때문에 제가 그런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만, 달성군민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했습니다. 아시는 대로 박근혜 대통령이 살고 계시는 곳이기도 하고요. 그만큼 지금 자유민주주의가 대한민국에서 위협받고 있기 때문에 달성군민들께서 현명한 선택을 해 주실 것이다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방금 장 소장님께서 말씀하신 여론조사 관련해서 특정 방송에서 나온 가장 격차가 좁혀진 여론 조사는 계속 반복해서 언론에서 언급을 했었고요. 사실 그 뒤에 이런 말씀을 드리기는 제 입장에서는 참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만, '여론조사꽃'에서 발표한 것은 두 자리 숫자 이상으로 격차가 났었거든요?

◇ 장성철 : 이 후보님이 이기는 걸로?

◆ 이진숙 : 네.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지만.

◇ 장성철 : 그런 말씀 안 하셔도 돼요.

◆ 이진숙 : 이런 격차가 많이 나는 여론조사는 그리고 또 그 뒤에 훨씬 뒤에 발표된 그런 여론조사들은 거의 언급을 하지 않고. 격차가 가장 좁혀졌던 것만 반복해서 언론에서 또 유튜브들에서 반복돼서 의도를 가진 그런 보도가 아니었을까 그렇게 이야기를 해 왔습니다.

◇ 장성철 : 이제 당선되셨으니까 너그럽게 그런 상황도 이해하셨으면 좋겠고요. 국회에 입성하면 과방위행 예상을 해요. 많은 분들이 과방위에 가서 최민희 의원과 한 판 붙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상임위 어디 가고 싶으세요?

◆ 이진숙 : 실제로 제가 거리에서 또 시장에서 만나는 많은 유권자들께서 권력의 폭주, 그것도 국민이 나랏일 하라고 국회에 보내줬더니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라, 마이크 빼라, 퇴장해라 이런 식으로 다수 의석을 무기화해서... 그것을 국회 폭력이라고 했습니다만 그런 폭력을 행사하는 집단에 대해서 '당신이 가서 당당하게 맞서 달라' 그런 주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다만 제가 어느 상임위에 가겠다고 한다고 그대로 되는 건 아니라고 보고요. 제가 조율해서 필요하다면 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곳으로 가기를 희망합니다.

◇ 장성철 : 네, 이진숙 당선인님의 당선을 항상 예측해 왔던 김준일 시사평론가가 축하 메시지랑 질문 하나 하고 싶대요.

◆ 이진숙 :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김준일 : 당선인님 축하드립니다. 지난번에 제가 인터뷰도 한번 했었고, 그때 여쭤봤던 거 다시 한 번 여쭤볼게요. 이제 박근혜 대통령 사저가 있는 곳이잖아요? 제가 지난번에 여쭤봤던 게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지지를 안 해 가지고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가 없는 거 아니냐, 좌파들의 아전인수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그쪽의 지역에서나 보면 유영하 의원이 이진숙 당선인을 견제한다 이런 얘기도 많이 있고, 박근혜 대통령이 썩 달가워하지 않는다 이런 얘기도 있어요. 그래서 제가 궁금한 거는 박근혜 대통령을 한번 찾아뵙고 이런 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 이진숙 : 제가 계획한다고 제 계획대로 되는 게 아니잖아요? 제가 지난번에 김준일 평론가께서 진행하신 그 프로그램이 바로 제가 조금 전에 언급했던 그 중에 하나였는데. 가장 격차가 좁혀진 여론조사만 말씀을 하시길래 제가 '여론조사꽃'을 말씀드렸고요. 그다음에 박근혜 대통령 문제도 그렇습니다만, 이게 전형적으로 침소봉대거든요? 당연히 그분의 정치력과 사실상 선거의 여왕이라고 불릴 만큼... 저는 이번에 추경호 시장 당선에도 박근혜 대통령께서 크게 기여하셨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난번에 김준일 평론가께도 말씀을 드렸지만, 달성에서는 가장 격차가 좁혀진 것을 보도를 많이 해서 그렇지 달성군민들께서 현명한 선택을 하실 것이다. 여기는 지원 유세를 나가지 않아도 되는 정도다라고 판단을 하셨기 때문에 지원 유세를 오시지 않은 것이지, 특정 의원과 제가 관계가 불편하다든가 그런 건 전혀 아닙니다.

☆ 김준일 : 알겠습니다.

◇ 장성철 : 당선인님, 한동훈 후보도 당선됐잖아요? 국회 본회의장에서 만나게 될 텐데 어떻게 보세요?

◆ 이진숙 :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었기 때문에 마땅히 축하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민주당의 폭주에 맞서서 싸우는 데는 그분이 무소속이든 아니면 국민의힘 소속이든 공동 전선을 펼쳐서 함께 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이 자리에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도 함께 있는데, 당선인님한테 질문 하나 하고 싶대요.

★ 강찬호 : 이진숙 당선인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원래 대구에 나오실 때는 대구 시장의 꿈을 가지셨고 또 쭉 준비도 해 오셨습니다. 그런데 이정현 공관위원장 체제 때 지지율 1위로 달리시고 계셨는데 갑자기 컷오프를 당하시고. 그다음에 굉장히 어려운 상황들이 있었잖아요? 그러다가 대구시장에서 결국은 달성 국회의원 돼서 좋은 결과를 얻으시긴 했는데. 대구가 원래 텃밭인데 이렇게 지금 추경호 후보도 고전하고 또 이런 것들이 결국은 초반에 이진숙 컷오프 공천 파동 이런 것들하고도 다 영향이 있는 것 아니냐 이런 분석이에요. 그래서 그때를 전반적으로 평가를 해 주시면 어떻습니까? 지금 이번 공천 파동의 상황을.

◆ 이진숙 : 정확하게 지금 강찬호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에 100%, 1000% 공감을 하고요. 애시당초 왜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놨나. 조금 전에 언급이 있었습니다만, 박근혜 대통령께서 두 번이나 대구시장 선거 지원 유세로 나오실 만큼 대구가 어렵게 됐고. 대구 시민들께서 굉장히 실망과 분노가 컸습니다. 어떻게 이런 왜곡된 공천을 할 수가 있느냐 그리고 대구에서의 공천 파동이 전국적인 국민의힘 지지자 또는 중도 성향을 가진 결정하지 않은, 어느 정당에도 소속되지 않은 그런 분들까지 국민의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공천 파동을 교훈으로 삼아서 앞으로는 다시 이런 식의 압도적인 지지율 1위를 달리는 후보를 경선에 기회도 주지 않는... 참 이런 표현을 싫어합니다만 막장 공천은 없어야 한다. 저는 다시 한 번 강조드립니다.

★ 강찬호 : 지금 책임져야 된다고 생각되지 않으신가요? 어떠신가요? 책임자는 누굽니까? 그거 여쭙겠습니다.

◆ 이진숙 : 일단은 직접적으로는 공관위원장이겠죠.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보고, 그리고는 본인은 또 책임을 제대로 지지도 않고 자기 선거구로 나가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가장 큰 책임을 가진 사람은 이정현 공관위원장이라고 생각합니다.

◇ 장성철 : 당선인님, 마지막 질문드릴게요. 국회에 입성하시면 가장 하고 싶은 거 뭐예요?

◆ 이진숙 : 당연히 공소 취소라는 다수 의석을 무기로 한 민주당의 입법 폭거를 막는 데 제가 일조를 하고 싶습니다. 110석이 됩니다만, 110석을 가지고 거대 여당을 어떻게 상대를 하겠습니까만 어떤 식으로든지 목소리를 내서 국민들께 이런 터무니없는 여당 권력의 폭주에 대해서 고발하고 싶습니다.

◇ 장성철 : 최민희 위원장과의 논쟁이나 싸움도 마다하지 않으시겠다 이렇게 읽혀지는데요.

◆ 이진숙 : 글쎄요. 대결을 또 붙이시네요. 확실히 언론은 싸움을 좋아하나 봅니다.

◇ 장성철 : 당선인님 너무 당선 축하드리고요.

◆ 이진숙 : 예. 감사합니다.

◇ 장성철 : 이상 달성 이진숙 당선인이었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