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는 "저 사실 배우였다. 엄마가 되고 나서는 나보다 아이가 먼저였다. 그러다 어느 순간 '나'라는 사람을 잊고 살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5년 만에 네일아트를 받았는데 그게 뭐라고 그렇게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 원래 이런 거 좋아했었지' 싶었다. 잊고 있던 나를 조금씩 다시 만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1년 넘게 브랜드를 준비 중이라는 그는 "먼 곳을 오가며 작업을 배우고 법인까지 만들었지만 세상에 나오기 직전 여러 사유로 모두 내려놓아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들어 둔 이름도 끝내 등록되지 못했다. 지금은 다시 처음부터 브랜드 네임을 고민하고 만들어가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특히 "완벽하게 준비해서 시작하려다 영원히 시작하지 못하는 것보다 다시 시작하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변화해 갈 제 모습을 옆에서 천천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1984년생 장미인애는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논스톱4'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그는 '보고싶다', '행복한 여자', '청춘만화'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 2020년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장미인애는 2022년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 후 부부가 됐으며 같은 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