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출발…원달러 환율 1520원대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4일(오늘) 오전 9시 3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9.20포인트, 1.35% 내린 8,682.2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낮은 8,623.82로 시가를 형성한 뒤, 8,730선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2조 892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반면 기관은 2,417억 원, 개인은 1조 8,027억 원을 각각 순매수하며 외국인의 매물 소화에 나섰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세 입니다.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 대비 500원(0.14%) 내린 360,000원에 거래 중이고, SK하이닉스는 50,000원(2.12%) 하락한 2,310,00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역시 25,000원(3.43%) 떨어진 704,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반면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상승세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02포인트, 1.37% 오른 1,040.05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1,032.91로 상승 출발한 뒤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30원대로 출발했습니다.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3원 60전 뛴 1,530.0원에 개장했습니다.
개장 직후 1,530.8원으로 올랐다가 곧 1,520원대 중반으로 밀렸습니다.
환율이 1,530원을 넘겨서 거래를 시작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9년 3월 10일(1,554.0원) 이후 17년 3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송수진 기자 (reportersong@gmail.com)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오세훈, 개표 막판 정원오에 역전…표 차이 벌려 [지금뉴스]
- 2천표 묶인 잠실7동 제2투표소…선관위 “강행 안한다” [지금뉴스]
-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깊이 사과…송파 유권자 50%만 용지 인쇄”
- 차기총리, 정성호·강훈식·한성숙 3인 압축…이 대통령 막판 고심 [지금뉴스]
- 치열했던 격전지…부산·강원·전북은 민주당, 대구는 국힘
- “이변 없었다” 추미애 사상 첫 여성광역단체장…경북 이철우 3선
- 2021년 독일에서도 ‘투표용지 부족’ 사태…헌재 판단은?
- 한동훈, 하정우·박민식 꺾었다…유의동, ‘5파전’서 승리
- ‘낙선’ 김용남 “대단히 죄송…‘국힘 0’ 안 된 것같다” [이런뉴스]
- 투표율 왜 높았나?…여야 모두 “우리 지지층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