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힘, 어려운 환경에서도 선전…장동혁, 정통보수 확립해주길”

이상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lee.sanghyun@mk.co.kr) 2026. 6. 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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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어려운 환경 아래서도 선전했다”고 평가했다.

홍 전 시장은 6·3 지방선거 다음날인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친(親)한동훈계의 발호가 예상되지만, 장동혁 지도부가 슬기롭게 대처해서 당내 혁신을 통해 정통 보수주의를 확립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숫자로는 정부, 여당이 승리했지만 압승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민심을 잘 살펴서 포용의 정치를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또 대구광역시장 선거에 대해서는 “대구 미래 100년이 걱정”이라며 “추경호 당선자가 난관을 헤치고 잘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투표에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2724만9586명이 참여했다.

여기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23.51%)와 거소투표 결과도 반영됐다.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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