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이번에는 손흥민 대신 조규성이 선발' 멕시코 입성 앞둔 한국, 엘살바도르전 선발 라인업 발표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멕시코 입성 전 마지막 평가전에서 또 한 번의 쾌승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BYU사우스필드에서 엘살바도르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결전지인 멕시코 입성을 앞두고 펼쳐지는 마지막 평가전이다.
앞서 한국은 지난달 31일에 있었던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대표팀 주장인 손흥민이 오랜만에 멀티골로 골맛을 봤고, 황희찬과 조규성도 득점 행진에 가세하며 본선을 앞두고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다만 트리니다드토바고가 FIFA랭킹 102위의 약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아직 완벽한 경기력이 아니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한다.
이번 상대 엘살바도르 역시 FIFA랭킹 100위의 약체다. 25위의 한국과 무려 75계단 차이가 난다. 한국은 이번 경기도 무난히 승리한 뒤, 최고의 분위기와 함께 결전지 과달라하라에 입성하려 한다.
이에 앞서 홍명보 감독은 엘살바도르를 상대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전방은 조규성이 맡는다. 양 측면은 황희찬과 이동경이 담당하며, 중원은 황인범과 이재성이 선택을 받았다. 양쪽 윙백은 설영우와 이태석으로 구성됐으며, 스리백은 이한범, 김민재, 이기혁으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앞서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 2골을 넣은 조규성이 오현규와 손흥민을 대신해 최전방에서 먼저 선발 출격한다.
또한 이기혁이 다시 한번 선택을 받았다. 이기혁은 월드컵 무대를 앞두고 극적으로 대표팀에 합류한 선수다. 그는 합류 전까지 A매치 1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소속팀 강원FC에서 날카로운 왼발을 활용한 빌드업 능력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덕분에 대표팀 승선 후,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였고, 엘살바도르전에서도 선발 출전하며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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