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젠슨 황’ 효과에 70% 급등한 LG전자, 차익실현에 이날 14% 급락
김정은 기자 2026. 6. 4. 09:17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방한 기대감에 급등했던 LG그룹주가 4일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만5500원(14.14%) 내린 3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LG(10.5%), LG디스플레이(7.37%), LG이노텍(5.51%), LG CNS(10.61%) 등도 급락세다.
앞서 황 CEO가 5일 방한해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주요 기업 총수들과 이른바 ‘삼겹살 회동’을 가질 것으로 알려지면서 LG그룹주에는 매수세가 몰렸다. 특히 LG전자는 지난달 29일과 이달 1일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가가 70% 가까이 급등했고, LG CNS 역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다만 최근 주가 급등이 구체적인 계약 체결이나 실적 개선 등 펀더멘털 변화보다 기대감에 기반했다는 점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2일 LG 주가는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전 거래일 대비 15.56% 하락했다. LG전자도 장중 13% 넘게 급락했으며, LG그룹 계열사 비중이 높은 TIGER LG그룹플러스 ETF 역시 하루 만에 9.07% 하락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年 관광객 1억명 찾는 스페인…韓 지역축제 차별화·숙소 관리해야”
- 세계가 칭찬한 日 축구팬 청소 문화, 내부선 위선 논란
- [정책 인사이트] 新반도체클러스터 “수도권에는 안 된다”는 한국… 대만 반도체 벨트의 성공
- 머리숱 걱정은 만국 공통… 韓 탈모 케어 샴푸 해외 공략 가속
-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70억 인류의 생존 모델이 되다... 쿠키런, 글로벌 IP 분투기
- [르포] “4억원대면 해볼 만하다”… 검단 ‘더샵’ 견본주택 북적
- 바퀴벌레 논란 서울로7017, 유지·운영비만 250억 넘었다
- 클럽디청담, 법인 해산... 구조조정에 속도 내는 이도
- ‘저승사자’ 한동훈 당선에 업스테이지 초긴장… 국민성장펀드·국가대표 AI 어쩌나
- [르포] 삼성重서 독립해 한화오션 LNG선까지 뚫었다… 외산 벽 넘는 에스엔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