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인류’ 누가 될까? 유승호 이은지 비비, 사막서 생존 실험 시작

[뉴스엔 이민지 기자]
유승호, 이은지, 비비가 애리조나 사막서 생존 실험을 시작한다.
6월 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EBS '최후의 인류'는 기후위기로 지구 환경이 붕괴 직전에 이른 근미래를 배경으로, 극한 환경 속 인류의 생존 가능성을 탐구하는 과학 생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서는 배우 유승호, 코미디언 이은지, 가수 겸 배우 비비, 뇌과학자 장동선,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 광운대학교 화학과 장홍제 교수, 지구과학자 김한결 박사 등 7인의 생존 대원이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이들은 프로젝트의 목적은 물론 서로의 정체도 알지 못한 채 의문의 음성 메시지를 받고 미국 애리조나 사막에 집결한다. 이후 자신의 생존 가능성을 증명해 기밀 실험기지로 향할 수 있는 좌표를 획득하라는 미션을 부여받는다.
끝없이 펼쳐진 황무지와 뜨거운 태양 아래 대원들은 갈증과 체력 고갈에 맞서며 생존 여정을 시작한다. 과연 이들이 주어진 단서를 따라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사막을 통과한 끝에 대원들 앞에는 거대한 돔과 유리 온실로 이뤄진 시설이 모습을 드러낸다. 출연진은 황량한 사막과 대조를 이루는 압도적인 규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폐쇄 생태계 실험기지 바이오스피어2다. 바이오스피어2는 1991년부터 1993년까지 인류의 우주 이주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실제 폐쇄 생태계 실험이 진행된 장소다.
30여 년 전 인류의 미래를 시험했던 공간에서 새로운 생존 실험이 시작되는 가운데, 7인의 대원들이 첫 관문을 통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EBS 창사특집 '최후의 인류'는 8부작 시리즈와 특별 다큐멘터리, 코멘터리 콘텐츠로 구성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제작지원을 받았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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