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CEO 오늘 입국…'광폭 행보' 관심 집중
【 앵커멘트 】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오늘(4일) 저녁 우리나라를 찾습니다.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젠슨 황은 우리 기업 총수들과의 2차 '깐부회동'도 예고했죠. 첫 행선지는 어디고, 가장 먼저 누구와 만날까요? 안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10월, 한국 기업 총수들과의 '치맥회동'으로 화제를 모았던 젠슨 황 엔비디아 CEO.
▶ 인터뷰 : 젠슨 황 / 엔비디아 CEO (지난해 10월) - "치킨 날개가 제일 맛있네요. 여기 와 보신 적 있어요? 진짜 맛있지 않아요?"
8개월이 지난 오늘(4일), 또다시 우리나라를 찾습니다.
대만 일정을 마치고 오늘 저녁 입국한 뒤 내일(5일)부터 공식 일정을 소화합니다.
첫 행선지는 서울 성수동 소재 삼겹살집이 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합니다.
이곳에서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격의 없는 삽결살과 소주, 즉 '삼소회동'을 가질 계획입니다.
7일 일요일에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프로야구 경기 시구자로 나서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같은 날 김택진 엔씨 대표와의 만남도 예정됐는데, 게임은 물론 피지컬 AI 분야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스타트업들과의 비공개 회담도 열립니다.
다음 주 월요일 서울 신라호텔에서는 업스테이지·노타 등 AI 스타트업과 자리를 갖고, 서울대학교에도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여기에 예능 프로그램 출연까지 확정돼 4박 5일간 쉴 새 없는 일정이 이어집니다.
방한 전부터 엔비디아와의 협업 가능성이 제기된 일부 기업들은 주가가 급등하는 등 벌써부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MBN뉴스 안유정입니다. [ an.youjeong@mbn.co.kr ]
영상편집 : 최형찬 그래픽 : 이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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