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선거]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 "민생 회복 프로젝트 가동"

이종일 2026. 6. 4.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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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6시23분 98% 개표
유정복 후보에 7%p 앞서 당선
"압도적인 성과로 보답할 것"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당선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는 4일 “약속한 대로 민생 회복을 위한 긴급 100일 프로젝트를 즉시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후보가 4일 오전 2시께 인천 미추홀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소감을 발언하고 있다. (사진 = 박찬대 후보 제공)
박 후보는 인천 미추홀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 소감을 통해 “300만 인천시민과 끝까지 함께 뛰어준 당원 동지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3분 현재 98.6%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박 후보가 79만9947표(52.9%)를 얻어 69만5034표(45.9%)에 그친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를 7%p(10만4913표) 앞섰다. 이기붕 개혁신당 후보는 1만6498표(1%)에 머물렀다.

박 후보는 “1년 전 오늘 국민 여러분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를 선택해 벼랑 끝에 선 대한민국을 구했다”며 “그리고 2026년 6월3일 인천시민이 다시 한번 위대한 인천을 향한 결단을 내려줬다”고 표명했다.

그는 “이번 선거 결과는 퇴행을 넘어 도약으로, 정체를 넘어 성장으로 나아가라는 시민의 명령으로 새기겠다”고 강조했다. 또 “인천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며 “하늘길과 바닷길, 유서 깊은 원도심과 활기찬 신도시까지 다채로운 삶을 품고 중앙정부와 완벽하게 발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더 낮게 듣고 더 치열하게 뛰고 압도적인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일 (apple2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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