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두산 10명→LG 7명→KIA 5명→삼성 2명' KBO 올스타전 실시간 1위라니... 팬 투표 휩쓰나 '화력 대단하네'


올해 KBO 올스타전은 7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본 경기 하루 전날인 7월 10일에는 퓨처스 올스타전과 홈런 더비가 펼쳐진다.
현재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별들의 잔치에 출전할 선수들을 선정하기 위해 팬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3일 오후 2시 기준, 포지션별 실시간 1위를 달리고 있는 선수들의 면면이 공개됐다.
무엇보다 특정 팀 쏠림 현상이 눈에 띈다. 그만큼 팬심의 화력이 집중되고 있다는 뜻이다.
먼저 나눔 올스타(LG 트윈스,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 NC 다이노스까지 총 5개 팀·감독 염경엽)에서는 LG와 KIA가 양분하고 있다. LG가 7명, KIA가 5명이다. LG는 포수 박동원, 1루수 오스틴, 2루수 신민재, 유격수 오지환, 외야수 박해민, 지명타자 문보경, 선발 투수 송승기까지 총 7명이 이름을 올렸다.
KIA는 3루수 김도영, 외야수 박재현, 김호령, 중간 투수 정해영, 마무리 투수 성영탁까지 총 5명이 포함됐다.

그 뒤를 이어 삼성 선수 2명이 실시간 1위를 달리고 있다. 1루수 디아즈와 외야수 구자욱이 그 주인공이다.
올스타전에는 팬과 선수단 투표로 선정된 양 팀의 베스트12 선수들(총 24명) 및 양 팀 감독 추천 선수 13명(총 26명)이 참가한다.
물론 투표 현황은 향후 팬심에 따라 충분히 바뀔 수 있다. 과연 특정 팀 쏠림 현상이 지속될 것인가. 아니면 중간에 또 바뀔 것인가.
KBO는 "투표 기한은 오는 23일 오후 2시까지 실시될 것"이라면서 "6월 24일에 최종 집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은 향후 잠실 돔구장 건립 공사가 예정돼 있어, 기존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역사의 마지막 올스타전이 될 전망이다. 현재 잠실을 홈으로 쓰고 있는 두 팀은 2026년부터 2031년까지 5시즌 동안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을 개조한 임시 야구장에서 팬들과 함께한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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