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개표 지켜봐야"…이 시각 오세훈 캠프 [국민의선택]
<앵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표정도 궁금하군요. 오세훈 후보 캠프에는 지금 김보미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보미 기자, 오세훈 캠프 분위기는 좀 가라앉았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 종로구에 차려진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선거 캠프에 나와있습니다.
현재 서울 개표율은 60%대를 나타내고 있는데, 오 후보는 민주당 정원오 후보보다는 낮은 46%대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오 후보는 자택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표 초기 큰 득표 격차에 이곳 선거 캠프에서는 다소 실망한 분위기도 감지됐는데 지금은 격차가 계속 줄어들고 있어서 끝까지 개표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앞서 오후 6시, 오 후보가 정원오 민주당 후보에 뒤진다는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고 나서도 이곳 캠프는 침묵에 휩싸였습니다.
당초 오 후보 캠프에선 내부적으로 '초박빙' 결과를 예상한단 분석을 내놨었는데, 탄식 소리가 들리기도 했습니다.
다만 앞서 송파구와 광진구 등 일부 서울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잇따르자, 오 후보도 개표 중단을 요구하는 입장을 냈는데요, "단 한 사람이라도 참정권이 침해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중앙 선관위는 피해 입은 시민들의 참정권을 어떻게 회복할지 책임있는 선 조치를 취해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후보가 당선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이는 1~2시간 후 캠프 상황실에 와서 관련 입장을 밝힐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김보미 기자 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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