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7%' 낙관적 분위기…이 시각 정원오 캠프 [국민의선택]
<앵커>
서울로 가보겠습니다. 지금 투표지 부족 사태도 있고 해서 각 당의 표정이 지금 상당히 복잡하고 또 승부도 아직 결정이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먼저 정원오 캠프 사무실로 가볼까요?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 중구에 있는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선거 캠프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까지 서울 지역 개표율은 68.37%로 집계되고 있는데 일부 자치구에서는 개표율이 90%를 넘었고 동작구 등에서 아직 개표율이 2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개표가 한창 진행 중이라서 현장에서는 캠프 관계자들이 잠깐 자리를 비우기도 했지만 개표율과 함께 SBS를 비롯한 방송사들의 당선 유력 또는 확실 판정 여부를 수시로 체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정 후보가 득표율 50.70%로 오세훈 후보를 앞서고 있는 상황이라 최종 개표 결과에 대해 다소 낙관적인 분위기도 관측이 됩니다.
다만 서울 일부 투표소의 투표 용지 부족 사태에 국민의힘이 개표 중단 등을 요구한 데 대해서는 선관위 긴급 회의 결과 등 사태 추이를 지켜보는 모양새입니다.
앞서 오후 6시 방송 3사 출구 조사에서 정 후보가 51.4%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5.4%포인트 앞설 거라는 예측이 나왔을 때는 정 후보 캠프에서 박수와 함께 환호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인영 상임선대위원장은 출구 조사 결과에 대해 새로운 서울을 여망하는 서울 시민들의 꿈이 정 후보 지지로 모아져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오후에 캠프 사무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기자들을 만났던 정 후보는 지금은 자택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데 당선 여부가 결정되는 대로 이곳을 다시 찾아 공식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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