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년만의 진기록 수립에 도전하는 양지호 [KPGA선수권대회]
강명주 기자 2026. 6. 4. 03:47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4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가 펼쳐진다.
직전 대회인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 우승자 양지호는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양지호는 KPGA와 사전 인터뷰에서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고 말문을 열면서 "언제나 우승을 목표로 출전하지만, 큰 욕심을 내면서 경기하지는 않을 것이다. 3라운드까지 상위권에 머문다면 최종일 기회가 분명 찾아올 것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양지호는 "KPGA 선수권대회는 제일 역사가 길고 전통 있는 대회라 특히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양지호가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다면 55년만에 같은 해 한국오픈과 KPGA 선수권대회 동시 석권하는 대기록을 수립하게 된다. 가장 최근 기록은 한장상(86) 현 KPGA 고문으로 1971년 한국오픈과 KPGA 선수권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
또 양지호는 "개인적으로 에이원CC도 좋아하는 코스라 기대가 크다. 지킬 땐 지키면서 공격적으로 플레이 풀어나가면 좋은 스코어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우승 의지를 드러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골프한국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