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완섭 서산시장 당선인 "산업 위기를 기회로"

정윤덕 2026. 6. 4.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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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당선인 [당선인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국민의힘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 당선인은 4일 "산업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좋은 일자리를 늘리고, 교통·교육·복지·문화가 더 발전하는 도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서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2011년 재보선을 시작으로 이번에 네 번째 시장 임기를 맞는다.

다음은 이 당선인과 일문일답.

-- 쉽지 않은 승리였다. 의미를 부여한다면.

▲ 다시 한번 서산의 미래를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더 큰 서산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의 명령이며, 지금까지의 성과에 대한 평가이자 앞으로 더 잘하라는 준엄한 책임의 부여라고 생각한다.

-- 어떤 부분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이끌 방침인가.

▲ 오늘의 기쁨보다 앞으로 감당해야 할 책임의 무게를 먼저 느낀다. 민선 8기가 서산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민선 9기는 그 성과를 완성하는 시간이 돼야 한다. 선거 기간 지역경제를 걱정하는 상인들의 한숨, 일자리를 고민하는 청년들의 바람,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원하는 부모들의 기대, 더 나은 복지를 바라는 어르신들의 말씀까지 하나하나 가슴 깊이 새겼다.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서산의 미래를 더욱 단단히 준비하겠다.

-- 경쟁한 후보들과 시민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 이제 선거는 끝났다. 이제 우리는 모두 서산 발전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가야 한다. 선거 과정의 갈등과 대립을 뒤로 하고, 시민 모두 하나 되는 통합의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시장,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장, 결과로 평가받는 시장이 되겠다. 더 낮은 자세로, 더 큰 책임감으로, 더 좋은 서산을 만들겠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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