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부산 북갑 국회의원 당선…“李정권 폭주 제어하겠다”
윤상호 2026. 6. 4. 02:24
한동훈 “보수 재건 길 열어줘서 감사”
하정우 “AI 방향 틀리지 않았지만 노력 부족”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4일 부산 북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방송을 시청하기 위해 입장해 서병수 명예선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연합뉴스]
하정우 “AI 방향 틀리지 않았지만 노력 부족”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4일 부산 북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방송을 시청하기 위해 입장해 서병수 명예선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4/dt/20260604022420682mtlc.jpg)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가 당선됐다. 한 후보는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를 제쳤다.
한 후보는 4일 부산 북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정된 직후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준 위대한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내게 맡겨준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고 이재명 정권 폭주를 제어해서 대한민국 균형추를 맞추겠다”며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걸 다시 한번 실감했다”고 강조했다.
함께 재보궐선거에 참여한 하 후보도 낙선 인사를 통해 한 후보에게 축하의 말을 건넸다. 그는 “북구가 발전하기 위해 미래 먹거리 인공지능(AI) 도심을 만드는 등이 추진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방향이 틀리지 않았지만 노력과 준비가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 선거는 마무리되지만 내 고향 북구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겠다”며 “다시 한번 지지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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