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3선 유력’ 거제시장 변광용
도심뿐 아니라 면 지역서도 지지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거제시장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된다.
변 후보는 3일 밤 11시 현재 69.39% 지지를 얻어 28.08% 지지에 머무른 국민의힘 김선민 후보에 크게 앞섰다. 무소속 하준명 후보는 2.52% 득표에 그쳤다.

현재 기준 개표율은 20%에 그치지만, 변 후보와 다른 후보와의 격차가 매우 커 무난하게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변 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국민의힘 김선민 후보를 크게 앞서 나갔다.
조선소 노동자들이 다수 거주하는 고현동, 장평동, 옥포동, 아주동 등 도심권뿐 아니라 보수 지지세가 높은 거제면, 둔덕면, 장목면, 연초면 등 면 지역에서도 여유 있게 앞서는 모습을 보였다.
변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함께 치러진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서일준 후보를 제치고 민주당 계열 정당 첫 거제시장에 당선됐으나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박종우 후보에 378표 차로 아깝게 져 시장 자리를 내줬다.
이후 지난해 치른 4·2 재보궐선거에서 징검다리 재선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크게 앞서고 있다.
변광용 후보는 “이번 선거는 거제의 도약과 밝은 희망을 향한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바람이 담긴 결과”라며 “당선이 되면 청년들이 돌아오고 사람이 모여드는 거제, 골목마다 활력 넘치는 거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거제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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