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 생명의 은인 만나 눈물…"심정지 위기, 40분간 가슴 압박" ('슈돌')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임라라가 생명의 은인인 구급대원을 만난 눈물을 보이는 가운데, 쌍둥이가 아기 소방관으로 변신했다.
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찰떡같이 찾아온 축복' 편이 공개된다.
이날 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강단둥이남매의 탄생 200일을 맞아 보은에 나선다. 구급대원을 만나자마자 눈물을 쏟는 임라라. 산후 출혈로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었을 때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해 준 생명의 은인이었던 것. 임라라는 "구급대원분들 덕분에 강단이와 함께 할 수 있게 됐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임라라는 지난해 쌍둥이를 출산한 후 9일 만에 갑작스러운 하혈로 응급실을 찾았다. 이에 대해 임라라는 "받아주는 응급실이 없어서 결국 출산했던 병원으로 30~40분 걸려 이동했다. 오는 동안 기절만 10번 한 것 같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구급대원은 임라라를 이송하던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한다고. 구급대원은 "임라라 씨가 계속 의식을 잃고 혈압까지 떨어져 심정지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며 "40분 내내 가슴 압박을 했다"고 밝힌다. 이에 임라라는 "기억이 난다. 덕분에 의식을 찾았다"며 눈시울을 붉힌다.
그런 가운데 임라라, 손민수 부부는 아기 소방관으로 변신한 강단둥이남매의 건강한 모습을 공개한다. 구급대원과 똑같은 주황색 제복에 모자까지 눌러쓴 강단둥이남매.
특히 강단둥이남매는 오동통한 손을 번쩍 들어 머리 옆에 대고 아빠의 목소리에 맞춰 "안! 전!" 경례를 선보여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강이는 엄마를 살려준 구급대원에게 감사함을 전하듯 품에 폭 안긴 채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구급대원의 눈을 마주쳐 뭉클함을 안긴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남금주 기자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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