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지선] 민주, 재보선 5곳 확실·유력…국힘, 대구달성 이진숙 유력

유범열 2026. 6. 4. 00:3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與, 전태진·박지원·임문영 확실...김남준·김영빈 유력
국힘, 이진숙 유력…부산 북구갑·경기 평택을 초박빙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개표종합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6·3 재보궐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지역구 5곳에서 당선 확실 또는 유력 판정을 받으면서 승기를 잡는 모습이다.

3일 오후 11시 50분 기준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진행 상황을 분석한 결과 △전태진 민주당 후보(울산 남구갑) △박지원 민주당 후보(전북 군산김제부안을) △임문영 민주당 후보(광주 광산을)의 당선이 유력 또는 확실시되고 있다.

또 △김남준 민주당 후보(인천 계양을) △김영빈 민주당 후보(충남 공주부여청양)는 당선이 유력하다고 예상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전태진 후보는 같은 시각 현재 개표가 27.09% 진행된 가운데 60.01%(1만 4655표)를 얻어 33.88%(8274표)를 기록하고 있는 김태규 국민의힘 후보에게 앞서 있다.

박지원 후보는 현재 개표가 59.41% 진행된 가운데 65.38%(3만 451표)를 얻어 34.61%(1만 6120표)를 기록하고 있는 김종회 무소속 후보를 앞서고 있다.

임문영 후보는 현재 개표가 25.88% 진행된 가운데 63.65%(1만 5552표)를 얻어 16.01%(3912표)를 기록 중인 배수진 조국혁신당 후보에 앞서 있다.

김남준 후보는 개표가 19.77% 진행된 가운데 76.98%(1만 844표)를 얻어 17.96%(2530표)를 기록하고 있는 심왕섭 국민의힘 후보에게 앞서 있다.

김영빈 후보는 개표가 28.16% 진행된 가운데 52.33%(1만 6748표)를 얻어 41.65%(1만 3329표)를 기록 중인 윤용근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송언석 공동선대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3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발표 후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2026.06.03 [사진=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에선 △이진숙 후보(대구 달성) 1명만 당선이 유력하다고 전망됐다. 이진숙 후보는 개표가 50.84% 진행된 가운데 63.83%(4만 2839표)를 얻어 36.16%(2만 4266표)를 기록 중인 박형룡 민주당 후보에 앞서 있다.

나머지 △부산 북구갑 △인천 연수갑 △경기 평택을 △경기 안산갑 △경기 하남갑 △충남 아산을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제주 서귀포는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아직 유력·확실 판정이 내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총선에서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현 민주당)가 당선되는 등 기존 보수 우세 지역으로 꼽혔던 울산 남구갑에서 전태진 후보가 일찌감치 당선을 사실상 확정 지은 것이 이변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아직 유력·확실이 점쳐지지 않은 8곳 역시 모두 기존 민주당 지역구였던 점을 고려하면,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경쟁 중인 부산 북구갑과 민주당 김용남 후보,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등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경기 평택을 정도를 제외하면 민주당이 대부분 승리를 거둘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14곳의 잠정 투표율이 60.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