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산 10억부터 사별 아픔까지"…'나는 솔로' 32기 돌싱 특집 출연진 공개

김소영 2026. 6. 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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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비주얼 여성 출연진에 '기대감 폭발'
출처:SBS Plus, ENA '나는 SOLO'

(MHN 김소영 기자) '나는 SOLO' 32기 돌싱 특집이 역대급 비주얼과 가슴 먹먹한 사연을 가진 출연자들의 등장으로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3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새로운 32기 '돌싱특집'의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7인의 돌싱남들이 소개됐다. 중저음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영수는 스스로를 "좀 돌아이 기질이 있다"라고 표현하며 "순자산이 9~10억 원 정도 된다"고 밝히는가 하면, 과거 미스코리아를 만난 적이 있다는 고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등장한 영철은 첫사랑과 다시 만나 결혼했으나 안타깝게 사별한 사연을 털어놨다. 영철은 "아내가 육종암으로 투병하다 1년 만에 떠났다"라며 이후 "8년간 연애를 안 했다"고 전했다. 그는 "촬영 전에도 아이들이 응원 문자를 보내줬다"고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경수는 과거 첫 결혼 당시를 회상하며 "산후우울증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이혼 사유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출처:SBS Plus, ENA '나는 SOLO'
출처:SBS Plus, ENA '나는 SOLO'

여성 출연진들의 다채로운 면면과 사연도 공개됐다. 영숙은 앞선 사실혼 관계에서 자신이 더 적극적으로 결혼을 추진했었다고 밝히며 "다정한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고 눈물을 보였다. 그는 아름다운 외모와 달리 연애 경험이 단 한 번뿐이라는 반전 진실을 공개하며, 마음에 드는 남성 앞에서 긴장해 '뚝딱'거리는 모습을 예고했다. 정숙 역시 첫사랑과 다시 만나 결혼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현재 13살 아들을 두고 있는 정숙은 "전 남편과 친구로 돌아가 잘 지내고 있다. 아기 아빠니까"라고 쿨한 관계를 밝히는 한편, 현재는 연하를 선호한다고 언급했다.

순자는 도도한 '차도녀' 이미지와 달리 "태어나서 한 번도 경북 상주를 떠나본 적이 없다"고 말해 반전을 선사했다. 그는 26살에 첫사랑이었던 학교 선배와 혼전임신으로 결혼했으나 2년 만에 결혼 생활을 끝냈고, 현재 중학교 2학년 아들을 양육 중이라고 전했다. 영자는 밝은 면모를 보이다가도 딸 이야기를 시작하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영자는 출연 전 딸에게 "엄마 거기 나가도 돼?"라고 묻자, 딸이 "좋은 삼촌 데리고 와"라고 응원해 줬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옥순은 시댁과의 갈등으로 이혼하게 됐다며 "같이 살기를 바라셨던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이혼 사유를 밝혔다. 이어 옥순은 "생각보다 털털하고 내성적이지 않다"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출처:SBS Plus, ENA '나는 SOLO'
출처:SBS Plus, ENA '나는 SOLO'

마지막으로 현숙과 정희까지 모든 여성 출연자가 베일을 벗자, 스튜디오 패널들은 "여성 출연자 다들 비주얼이 너무 좋다", "모두 옥순을 해도 손색없다"라며 이번 기수를 '비주얼 특집'이라고 극찬했다. 끝으로 데프콘은 자녀가 없는 영숙과 옥순이 자녀를 양육 중인 출연자들과의 만남을 앞으로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가 크다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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