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회사 채용 공고 두고 갑론을박.. "6개월 인턴에 경력직 스펙 요구"

이혜미 2026. 6. 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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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공동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블랙페이퍼의 인턴 채용 공고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블랙페이퍼에서 게시한 PM(프로젝트 매니저) 직군 인턴 채용 공고문이 확산됐다.

지난달 12일 올라온 공고에 따르면 블랙페이퍼 측은 6개월 풀타임 근무 인턴을 채용하면서 크리에이터 콘텐츠와 예능 및 유튜브 콘텐츠 문법에 대한 이해도를 갖출 것과 기본적인 이미지 편집 툴 및 영상 편집 능력을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SNS 채널 운영 경험과 콘텐츠 제작 경험, 굿즈·이모티콘·캐릭터 IP(지적재산권) 분야에 대한 관심 등을 우대사항으로 강조하곤 정규직 전환 계획이 없다고 명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왜 인턴을 뽑으면서 경력직 스펙을 요구하나" "책임에 비해 고용의 안정성이 부족하다" "PM 채용인데 비정규직이라니 쉽지 않다"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논란이 확산되자 블랙페이퍼 유규선 대표는 3일 일간스포츠를 통해 "오해의 소지가 있게 작성된 것 같다. 해당 공고는 수정 후 내릴 예정"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한편 블랙페이퍼는 유병재와 그의 매니저 유규선 대표가 공동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로 방송인 이은지, 조나단과 파트리샤 등이 소속돼 있다. 지난해 유병재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블랙페이퍼가) 창립 3년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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