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선거 김부겸 선두 유지…추경호 추격 시동

6·3 지방선거 개표율이 25%를 넘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가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
3일 오후 11시 기준 대구시장 선거 개표율은 25.71%를 기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53.38%의 득표율을 보이며 45.54%에 그친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를 앞서고 있다.
개혁신당 이수찬 후보는 1.07%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김부겸 후보는 달성군과 군위군을 제외한 나머지 7개 지역에서 추 후보를 앞서는 모습이다.
사전 투표함부터 개표가 이뤄지면서 초반 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득표율 격차는 계속해 줄어드는 양상이다.
대구 기초단체장 선거를 살펴보면, 동구와 수성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에 올랐다.
나머지 달서구·중구·서구·남구·북구·달성군·군위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우세한 상황이다.
경상북도지사 선거는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됐다.
경북 기초단체장 선거 중에서는 포항시장, 안동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포항시장 선거 개표율은 25.54%인 가운데, 득표율은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후보가 42.55%, 국민의힘 박용선 후보가 41.34%, 무소속 박승호 후보가 16.09%로 여야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안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가 51.69%로 국민의힘 권기창 후보(48.30%)를 앞서고 있다.
울릉군수 선거는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무소속 남한권 후보가 35.6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밖에 울진, 봉화, 성주, 청도에서는 무소속 후보가 앞서고 있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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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진원 기자 real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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