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허태정·김상욱·이철우·위성곤 '당선 유력'

6·3 지방선거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에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후보, 대전시장에 민주당 허태정 후보, 울산시장에 민주당 김상욱 후보, 경북지사에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 제주지사에 민주당 위성곤 후보 당선이 유력시된다.
민형배 후보는 개표율 28% 기준 81.5%(36만 7555표)를 얻어, 9.3%(4만 1741표)를 기록 중인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72.3%포인트다.
이어 정의당 강은미 후보가 4.0%, 진보당 이종욱 후보가 3.6%, 무소속 김광만 후보가 1.6%를 기록하고 있다.
대전에서는 허태정 후보가 개표율 24.4% 기준 62.1%(11만 1809표)를 득표했다.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는 35.8%(6만 4367표)로 집계돼 두 후보 간 격차는 26.4%포인트다. 개혁신당 강희린 후보는 2.1%를 기록하고 있다.
울산에서는 김상욱 후보가 개표율 26.8% 기준 55.6%(8만 8023표)를 얻어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를 앞서고 있다. 김두겸 후보는 39.4%(6만 2354표)로, 두 후보 간 격차는 16.2%포인트다. 무소속 박맹우 후보는 5.0%를 기록하고 있다.
경북에서는 이철우 후보가 개표율 27.6% 기준 62.4%(22만 3544표)를 득표했다. 민주당 오중기 후보는 37.6%(13만 4935표)로 집계돼 두 후보 간 격차는 24.7%포인트다.
제주에서는 위성곤 후보가 개표율 47.4% 기준 63.1%(9만 3833표)를 얻어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를 앞서고 있다. 문 후보는 33.6%(4만 9966표)로, 위 후보와의 격차는 29.5%포인트다. 무소속 양윤녕 후보는 3.3%를 기록하고 있다.
민형배·허태정·이철우·위성곤 후보는 개표율 10% 이상에 격차 20%포인트 이상을 유력으로 판정하는 CBS 자체 기준을 충족했다.
김상욱 후보는 개표율 20% 이상일 때 격차 15%포인트 이상을 유력으로 판정하는 별도 기준을 적용했다. 개표 초반 표본이 적은 구간에서는 격차가 불안정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일반 기준보다 까다로운 기준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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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광일 기자 ogeera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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