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독주'…경기지역 재보선 3곳 모두 민주당 '리드'
선관위 개표율 9.83% 기록 중
양향자 2위, 추와 5.34%p차
안민석 2.85%p 소폭 뒤처져
기초단체장은 국민의힘 우세

6·3 지방선거 개표 작업이 본격화된 오후 9시 30분 기준 경기지역 결과는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성향의 임태희 후보가 각각 앞서가고 있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3개 지역구는 모두 민주당 후보들이 초반 리드를 잡았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개표율 9.83%를 기록 중인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추미애 민주당 후보가 49.76%(33만3872표)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는 44.42%(29만8041표)로 그 뒤를 바짝 추격 중이다. 두 후보의 격차는 5.34%p다.
이어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 4.55%(3만563표), 홍성규 진보당 후보 0.65%(4364표), 김현욱 국민연합 후보 0.60%(4033표) 순이다.
경기도교육감 선거 역시 초반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임태희 후보가 앞서고 있다. 개표율 10.76% 상황에서 임태희 후보가 51.42%(371874표)를 득표해 선두에 나섰다. 안민석 후보는 48.57%(35만1257표)로 2.85%p 차 뒤졌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기지역 3개 선거구의 초반 개표 결과도 집계 중이다.

안산시갑(개표율 13.57%)은 김남국 민주당 후보가 49.82%(6265표)를 얻어 김석훈 국힘 후보(44.89%, 5645표)를 4.93%p 차로 앞서고 있다. 문인수 개혁신당 후보는 5.28%(665표)를 기록 중이다.
하남시갑(개표율 5.86%)은 이광재 민주당 후보가 66.19%(3517표)의 득표율로 기세를 올렸다. 이용 국민의힘 후보는 32.14%(1708표)였으며, 김성열 개혁신당 후보는 1.65%(88표)에 머물렀다.
경기지역 기초단체장 개표 현황으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는 곳은 수원·고양 등 14곳, 국민의힘 후보가 1위를 달리는 곳은 성남·용인 등 16곳에 달한다. 시흥시는 무투표 당선이다.
경기지역 기초단체장 평균 개표율은 오후 9시 30분 기준 11.87%다.
/김현우 기자 kimh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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