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PSG와 경쟁서 패배했다…’05년생’ 특급 유망주 MF 영입 실패

이종관 기자 2026. 6. 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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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렉세이 바트라코프 SNS

[포포투=이종관]

알렉세이 바트라코프의 행선지가 파리 생제르맹(PSG) 쪽으로 기우는 모양새다.

영국 ‘팀토크’는 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트라코프 영입에 실패했다. 그의 유력 행선지는 PSG다”라고 전했다.

2005년생, 러시아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 바트라코프는 ‘빅클럽’들이 주목하는 자원이다. 러시아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24년에 1군으로 콜업됐고, 2023-24시즌 1군에서 6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나름의 가능성을 보였다.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프로 무대에서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출전 기회를 늘리기 시작한 그는 빠른 시간 안에 주전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2024-25시즌 최종 기록은 37경기 15골 10도움. 시즌 종료 후 소속 팀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오랜 동행을 약속했다.

올 시즌 활약도 압도적이었다. 굳건하게 주전 자리를 지킨 그는 올 시즌 36경기에 나서 17골 12도움을 올렸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소속 팀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역시 리그를 3위로 마치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동시에 수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유력 행선지는 PSG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PSG를 포함해 맨유,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이 바트라코프 영입을 시도했다. 하지만 유력한 행선지는 PSG다. 잉글랜드 구단들은 우크라이나와의 분쟁으로 인해 러시아 구단들과의 직접적인 선수 거래를 금지하는 제재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PSG는 러시아 구단들과 자유롭게 거래를 할 수 있다. 이미 마트베이 사포노프가 PSG에서 활약하고 있듯이 말이다. PSG는 바트라코프를 통해 그러한 성공을 재현하고자 하며, 내부적으로 그가 유럽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알렉세이 바트라코프 SNS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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