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호날두 이어 오초아도 6번째 월드컵 ‘새 역사’
최고령·최연소 25살 차 ‘눈길’
맨시티, 참가 선수 최다 배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기예르모 오초아(멕시코) 등 축구의 전설들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무대에도 등장한다.

월드컵에 나오는 선수들은 71개국 소속 449개 클럽에 소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참가 선수를 배출한 클럽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다. 맨시티는 노르웨이 골잡이 엘링 홀란을 포함해 12개국 대표팀에 19명의 선수가 이번 월드컵 그라운드를 밟는다. 바이에른 뮌헨(독일·18명), 아스널(잉글랜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이상 16명), 바르셀로나(스페인·15명),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크리스털 팰리스(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이상 12명),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리버풀(잉글랜드·이상 11명)순으로 뒤를 잇는다.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자국 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25명씩이나 된다. 반면 월드컵 본선 무대에 처음 오르는 카보베르데와 퀴라소를 비롯해 콩고민주공화국, 코트디부아르, 세네갈, 우루과이 대표팀에는 자국 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한 명도 없다.
포르투갈 출신의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은 2010년 남아공 대회에서 포르투갈 대표팀을 지휘한 것을 시작으로 2014년 브라질, 2018년 러시아, 2022년 카타르 대회에선 이란을 이끌었고, 이번에 2026 북중미 대회는 가나 대표팀을 맡아 5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 지휘봉을 잡는다. 이로써 케이로스 감독은 세르비아 출신의 보라 밀루티노비치(1986~2002년) 감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월드컵 5개 대회 연속 출전 사령탑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출전국들은 첫 경기 킥오프 24시간 전까지 심각한 부상이나 질병이 발생한 선수를 교체할 수 있다.
송용준 선임기자 eidy01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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