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개표소…전북서도 개표 한창
[KBS 전주] [앵커]
그럼 오늘 전북 지역 투표와 개표 상황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개표소에 나가 있는 박웅 기자 연결합니다.
박웅 기자, 개표 작업은 언제쯤 시작하나요?
[기자]
전주 화산체육관 개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투표함을 하나둘씩 열며 숨가쁘게 개표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북 지역 557개 투표소에 있던 투표함들은 시군별로 마련된 15개 개표소로 옮겨집니다.
또 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도 경찰 보안을 받으며 개표소로 이동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북 지역의 투표율은 62.7%로 4년 전 지방선거보다 10%포인트 넘게 올랐습니다.
전체 유권자 150만 9천8백 명 가운데 94만 6천명 명 가량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지역별 투표율은 순창군 장수군 등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반면에, 군산시와 전주시 덕진구가 낮은 편에 속했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당선자 윤곽은 언제쯤 나올까요?
[기자]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수검표 절차가 도입돼 개표 시간이 늘어납니다.
분류기를 통과한 투표지를 사람이 직접 한번 더 확인하는 겁니다.
검열과 보고 절차까지 거치기 때문에 개표 상황을 선관위 홈페이지에 공개할 때도 시간이 걸립니다.
이 때문에 선관위는 후보자간 득표수 차이가 큰 곳은 자정쯤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빙 양상을 보이는 곳은 내일 새벽 3시쯤까지 지켜봐야 합니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전북 지역 개표시간은 7시간 40분이 걸렸는데요.
투표 참여자가 늘고 수검표 절차까지 더해지면서, 후보자와 유권자 모두 밤새 긴장을 늦출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전주 화산체육관 개표소에서 KBS 뉴스 박웅입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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