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투표율 64.4%…역대 지선 중 2018년 이어 두 번째

김희국 기자 2026. 6. 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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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3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남초등학교에 마련된 용지동 제3투표소를 찾은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지역 투표율이 역대 지방선거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남지역 투표율은 64.4%로 집계됐다.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되기 전인 ‘경남 울산시’ 시절 치러진 1회 지선을 제외하고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7회 지방선거(2018년 6월) 경남지역 투표율 65.8%보다는 1.4%포인트 낮다.

22개 위원회(창원시 5개 구 선거관리위원회+17개 시군 선거관리위원회)별 투표 상황을 보면 도내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의령군으로 77.4%를 기록했다. 최저는 창원시 진해구로 56.4%다. 이번 선거에서 투표율 50%대를 기록한 곳은 진해구와 거제시(59.9%) 두 곳이다. 창원시 나머지 4개 구의 경우 성산구 66.9%, 마산회원구 65.8%, 마산합포구 64.5%, 의창구 63.9% 순으로 투표율이 높았다.

경남 수부 도시인 창원 5개 구 평균 투표율은 63.5%였다. 2018년 지방선거 때 창원지역 평균 투표율(64.98%)보다 1.48%포인트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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