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마음씨도 월클급‥군대썰 푸는 동기 악플 피해에 나섰다 “맘 쓰지 말길”

[뉴스엔 서유나 기자]
BTS(방탄소년단) 뷔가 본인과의 훈련소 썰을 푸는 동기에게 악플이 달리자 직접 등판했다.
뷔는 지난 5월 30일 한 크리에이터의 채널에 "오랜만이네 너 기억력 장난 아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해당 크리에이터는 BTS 뷔와 크리스마스에 교회 간 썰, 함께 게임한 썰 등 훈련소에서 생긴 각종 썰을 본인의 채널에 연재해왔다.
뷔의 댓글 등판으로 게시글이 더욱 화제가 되자 지난 6월 2일 크리에이터는 "최근 태형 형님이 제 영상에 찾아오셔서 댓글을 달아주신 게 굉장히 큰 이슈가 됐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찾아와 좋은 얘기도 해주셨지만 걱정해주신 분도 많았다. 그래서 결정을 한 게, 이번 영상을 마지막으로 업로드를 중단하겠다. 오늘부로 영상을 마무리하겠다"고 발표하곤 "태형 형님이 좋은 분인 걸 말씀드리고 싶어 영상을 촬영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뷔는 "야 왜 더 널리 알려봐. 재밌다. 난 기억도 없어"라고 다시 댓글 달았고 크리에이터는 "태형이 형 알겠습니다! 맘 편히 계속 진행해볼게요"라고 답했다.
이후 6월 3일 뷔는 장문의 댓글을 그의 계정에 추가로 남겼다. 뷔는 "잘 지내지? 사람들이 네가 정성 들여 찍은 영상을 좋게 봐주고 고마워하는 시선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걱정하는 시선도 조금 있는 것 같더라. 일단 난 너무 재밌었어. 살다 보면 분명 좋은 뜻으로 한 일인데도 각자 보는 관점이 달라서 다르게 받아들여질 때가 있는 것 같애. 너무 모든 시선에 마음 쓰지는 않았으면 좋겠다잉 (근데 너가 너무 짧게 여러 개 올려서 이상하게 보였나 봐 사람들이 충분히 오해할 만해)"라고 밝혔다.
이어 "뭐라 해도 우리 소대에서는 네가 가장 에이스였고 나는 너랑 군생활했던 시간이 정말 즐거웠어. 사실 직접 함께 생활해본 사람이 아니면 우리가 느꼈던 것들을 온전히 이해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겠다 생각해 인정? 혹시 이런 반응들 때문에 괜히 스트레스 받으면서 벤치프레스 하고 있을까 봐 걱정이 돼서 너무 귀찮은데 댓글 남겨본다 (동작금지. 아군 아군) 도움이 됐으면. 아무튼 좋은 하루 보내고 너무 마음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위로, "항상 응원하고 너 꿈이 기억 안나지만 몸 좋으니까 보디빌더겠지? 화이팅"이라고 응원을 보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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