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원하지만 돈이 없다'…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영입 포기 수순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의 김민재 영입 시도가 주목받고 있다.
독일 FCB인사이드는 3일 '유벤투스가 김민재를 원하지만 여러 문제들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있지만 제시되는 조건이 적절해야 한다'며 '유벤투스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 영입을 희망하고 있지만 몇 가지 준비가 필요하다. 유벤투스는 바이에른 뮌헨을 설득할 수 있는 제안을 해야하는 것이 가장 큰 고민거리'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3000만유로의 이적료로 김민재 이적을 협상할 의사가 있지만 유벤투스는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에 실패해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다. 또한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라며 '김민재가 유벤투스로 이적한다면 연봉 삭감을 감수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을 나타냈다.
독일 스포르트 등은 지난달 '유벤투스의 스팔레티 감독이 김민재 영입을 요청했다. 유벤투스의 이적시장 최우선 목표는 스팔레티 감독이 나폴리 시절 함께했던 김민재를 영입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재의 유벤투스 이적설과 관련한 다양한 추측이 이어진 가운데 독일 스폭스 등은 지난달 '김민재는 콤파니 감독의 바이에른 뮌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수다. 김민재는 클럽 내부에서 프로답고 헌신적인 선수로 평가받는다. 후보 선수로 활약하는 동안에도 라커룸에 어떤 불화도 일으킨 적이 없다. 김민재는 고페츠카와 함께 로테이션 선수를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사례로 수 차례 언급되고 있다'며 '김민재가 잔류할 경우 콤파니 감독은 경험이 풍부한 센터백과 계속 함께하게 된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의 아시아투어가 8월 한국과 홍콩에서 예정되어 있고 김민재가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갖 추측에도 불구하고 김민재가 다음 시즌에도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할 것이라는 여러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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