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전재수!” 부산 민주당 환호-박형준 캠프 무거운 정적
박주현 기자 2026. 6. 3. 19:38
방송 3사 출구결과 전재수 50.2% 박형준 48.3%
3일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지상파 3사 공동출구조사를 지켜보고 있다. 전민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총괄선대본부장과 변성완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부산선거대책위원회가 3일 부산 부산진구 전재수 후보 선거사무소에 마련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보며 환호하고 있다. 이원준 기자

“전재수! 전재수!” 6·3 부산시장 선거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선 환호성이 일었다. 민주당 부산 선대위 박재호 총괄선대본부장과 변성완 상임선대위원장은 밝은 표정으로 손뼉을 치며 전 후보 이름을 연호했다.
같은 시간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선거 캠프는 정적이 휩싸였다. 박 후보는 연신 굳은 표정을 짓다가 선거 관계자, 지지자와 인사를 나눈 뒤 자리를 떴다. 국민의힘 부산 선대위 주진우 상임선대위원장과 정동만 시당위원장 또한 침울한 표정으로 출구조사 방송을 지켜봤다.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전 후보는 민주당 전재수 후보는 50.2%,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48.3%를 득표하는 것으로 전망했다. 후보 간 1.9%포인트 차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 MBC, SBS 방송 3사는 3일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함께 출구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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