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결과 '초접전'...이 시각 추경호 캠프

이윤재 2026. 6. 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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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출구조사 결과, 추경호 0.8%p 차이로 1위
근소한 차이에 무거운 표정으로 결과 지켜봐
추경호 지지자, 환호와 한숨 교차

[앵커]

대구는 출구 조사에서도 초접전입니다.

'보수의 심장'을 지켜달라고 외친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 쪽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윤재 기자!

[기자]

네,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캠프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추 후보 측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네, 조금 전 지상파 출구 조사에서 근소한 차이로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추 후보는 다소 무거운 표정으로 결과를 지켜봤습니다.

0.8%포인트 차이로 앞선 상황이라 아직 안심하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추 후보는 조금 전까지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초단체 후보들, 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봤는데요.

지금은 이곳 선거 캠프로 이동한 뒤 잠시 자리를 비운 상황입니다.

출구조사를 본 지지자들은 환호와 한숨이 교차한 모습이었습니다.

일단은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는데 함성을 내질렀지만, 그 격차가 1%포인트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다소 초조해 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출발이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경선 과정에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의 불복 등으로 갈등을 빚었는데요.

어렵사리 논란을 봉합하면서 지지율은 반등했고, 선거 막바지 우세를 점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추 후보는 선거 내내 보수의 심장, 대구의 자존심을 지켜달라고 강조했고, 또 경제부총리를 지낸 자신이 무너진 대구 경제를 살릴 적임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대구 시민들이 추 후보의 호소에 호응할지 개표 결과에 관심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YTN 이윤재입니다.

영상기자 : 전대웅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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