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후보 2.6%p 차 오차범위 내 접전 교육감 강삼영 43.8% vs 신경호 35.2%
3일 KBS, MBC, SBS 지상파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해 발표한 강원도지사 선거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 51.3%,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 48.7%로 두 후보가 2.6%포인트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예측됐다. MBC 개표 방송 캡처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6·3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가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출구조사에서 나타났다.
3일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가 공동으로 실시해 투표 마감 시각인 오후 6시에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상호 후보가 51.3%의 예상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김진태 후보는 48.7%로 두 후보 간 격차는 2.6%포인트로 집계됐다.
이 같은 출구조사 결과는 선거 기간 내내 각종 여론조사에서 두 자릿수 격차로 우위를 보였던 우 후보의 흐름이 실제 투표 결과에 가까워지며 급격히 좁혀진 것이어서 주목된다. 선거 전 마지막 공표 여론조사에서 우 후보는 44.7%, 김 후보는 37.4%로 7.3%포인트 차를 기록한 바 있다.
3일 KBS, MBC, SBS 지상파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해 발표한 강원도교육감 선거 출구조사 결과, 강삼영 후보가 43.8%로 35.2%에 머문 신경호 후보에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 SBS 개표 방송 캡처
강원도교육감 선거에서는 강삼영 후보가 43.8%로 현직 신경호 후보(35.2%)를 8.6%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출구조사에서 나타났다. 선거 전 여론조사에서도 강삼영 후보가 신경호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흐름을 이어온 만큼 진보 성향 후보의 강원 교육감 탈환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날 투표가 종료된 직후 전국 개표소에서 일제히 개표가 시작됐다. 당선인의 윤곽은 이르면 이날 자정 전후로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