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3일 오후 수원특례시 팔달구 마라톤빌딩 선거사무소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 발표가 나오자 기뻐하고 있다. /전광현 기자 maggie@incheonilbo.com
6·3 지방선거의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와 JTBC 예측조사 결과, 최대 격전지인 경기도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가 큰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1995년 지방자치제도가 본격 시행된 이래 '첫 여성 광역자치단체장'에 성큼 다가섰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평택시을은 3자 후보 간 역대급 경합이 예상됐다. 경기도교육감은 안민석 진보진영 단일후보가 우세를 점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3일 오후 6시 정각 발표된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에 따르면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추미애 민주당 후보는 60.4%를 기록했다. 34.1%인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와 26.3%p 차이다.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는 4.4%에 머물렀다.
JTBC 예측조사에서도 추미애 후보는 56.4%로 선두를 달렸고, 양향자 후보는 37.2%를 기록했다. 격차는 19.2%p다.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는 5.0%였다. 이어 홍성규 진보당 후보 0.8%, 김현욱 국민연합 후보 0.6% 순이었다.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오후 수원특례시 팔달구 마라톤빌딩 안민석 경기도교육감후보 선거사무소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 발표가 나오자 기뻐하고 있다. /전광현 기자 maggie@incheonilbo.com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진 평택시을은 혼전 양상이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31.1%, 유의동 국힘 후보 30.6%, 김용남 민주당 후보 30.3%로 집계됐다. 조 후보와 유 후보, 조 후보와 김 후보 간 격차가 고작 0.5%p, 0.8%p에 불과한 3자 초박빙 경합 상태다.
JTBC 예측조사에서는 김 후보 34.2%, 조 후보 31.6%를 기록하며 두 후보가 2.6%p 차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감 선거 출구조사(3사)에서는 안민석 진보진영 단일후보가 58.2%를 얻었다. 41.8%를 기록한 보수 성향의 현 교육감 임태희 후보를 16.4%p 차로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