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박찬대 53.7 유정복 45.5…인천시장 민주 우세

정봉오 기자 2026. 6. 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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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왼쪽)와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각각 인천 미추홀구 옛 시민회관 쉼터와 연수구 연수역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공동취재)
3일 치러진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선거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를 앞선 것으로 예상된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날 오후 6시 투표가 끝난 뒤 발표된 지상파 방송3사(KBS, MBC, S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시장 선거에서 박 후보는 53.7%, 유 후보는 45.5%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됐다.

박 후보와 유 후보의 후보의 격차는 8.2%포인트 차다.

박 후보 지지자들은 박 후보가 현역 인천시장인 유 후보를 앞선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뒤 환호하며 “박찬대”라고 연호했다.

박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 잘 나왔다”며 “다 여기 계신 분들 덕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마지막까지 긴장을 풀지 않고 최종적으로 시민들의 뜻이 어디 있는지 살피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출구조사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615개 투표소 투표자 10만872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시도별 ±1.7~4.1%포인트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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