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가 3일 개표 상황실이 마련된 춘천 민주당 강원도당에서 지지자 및 당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세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는 춘천 민주당 강원도당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봤다.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결과를 함께 지켜보고 있던 우 후보 캠프 및 도당 관계자, 지지자들은 환호 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도균 도당위원장과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 국회의원, 염동열 전 국회의원, 최문순 전 강원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후보를 비롯한 100여명의 당원과 지지자들은 긴장 속에 출구조사 결과를 기다리다 우 후보가 앞선다는 결과가 나오자 기쁨의 함성과 함께 기립박수를 쳤다.
또, 현장에서는 강원도지사 선거를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상대 진영 후보 보다 우세한 것으로 예측된다는 발표가 나올때 마다 박수를 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다만, 상황실 분위기는 금새 차분해졌다.
접전 양상을 띤 만큼 출구조사와 개표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섣부른 낙관은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 관계자들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진보세가 우위를 점하면서도 막판 보수 결집 양상이 이어졌던 상황을 감안, 마지막 개표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는 분위기다.
앞서 우 후보는 상황실이 마련된 도당에 들어서면서 지자자 한명, 한명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선거기간 너무나 고생많으셨다, 여러분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세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