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PD수첩' 보도 반박 "차가원 회장과 교제 인정? 조작된 메시지"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MC몽이 'PD수첩' 보도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앞서 'PD수첩'은 'MC몽과 회장님의 K팝 영업 비밀'이라는 부제로 MC몽의 원정 도박과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과의 관계를 조명한 바 있다.
MC몽은 3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라이브를 진행하고 "나도 피로감이 드는데 대중들은 얼마나 피로할까 싶다. 그 부분에 대해선 죄송하다"며 입을 뗐다.
전날 전파를 탄 'PD수첩'에서 MC몽이 차 회장과의 교제를 인정하는 듯한 메시지가 공개된 가운데 MC몽은 "'PD수첩'은 적어도 내게 그 카톡의 진실 여부를 검증해야 했다. 그건 조작된 메시지다. 이미 법원에서 가처분 된 사진을 재사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차 회장과 라스베이거스 밀월여행을 즐겼다는 의혹에 대해선 "회사 대표와 부대표, 스태프들이 함께 한 여행이다. 밀월여행이면 둘이 가지 왜 스태프들이 같이 갔겠나"라고 일축했다.
MC몽은 또 "MC몽과 차가원의 영업비밀이라며 관심을 끌 만한 의혹을 제기했지만 모두 설 뿐일 뿐 내 입장은 제대로 담기지 않았다. 이제 진짜 참지 않겠다. 이건 사람을 죽이는 것과 다름없다"며 분노를 터뜨렸다.
한편 MC몽은 지난 2023년 차 회장과 원헌드레드 레이블을 공동으로 설립했으나 지난해 7월 모든 업무에서 배제되며 회사를 떠났다.
이와 관련해 차 회장은 'PD수첩'과의 인터뷰를 통해 "2025년 초부터 MC몽의 성매매에 대한 제보가 계속 들어왔다. 우리가 생각했던 상황이 벌어졌다"고 주장하곤 MC몽과의 불륜설에 대해선 "MC몽이 문제를 일으키고 나가면서 작은 아버지와 결탁이 됐다"고 일축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원헌드레드 레이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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