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투표 차질 우려

2026. 6. 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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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투표시간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용지를 이송 중에 있다며 투표 마감 시간 이후에도 투표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지현 기자.

[기자]

네, 투표용지가 부족하다는 신고는 서울 송파구 투표소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에 들어온 제보에 따르면,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시간은 오후 1시쯤으로 추정됩니다.

잠실 2동 6투표소 등지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제보자들은 투표소에 도착했지만, 투표용지가 부족하다는 안내를 받고 지금까지 투표를 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 투표를 하지 못한 유권자들이 항의하면서 투표소 곳곳에서는 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송파구 선관위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한 해당 투표소로 투표용지를 준비해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대기 중인 유권자들에게는 투표마감시각이 지나더라도 정상적으로 투표를 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대기하다 이미 귀가한 유권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선관위는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이 지난 선거보다 높아서 송파구 일부 투표소에서 준비된 투표용지 부족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투표용지는 인쇄소에서 사전에 인쇄해 각 투표소 별로 배분한다"면서 "투표구별 인원에 맞춰 용지를 배분하는 데 이 과정에서 오류가 생겼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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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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