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군대만 안 왔어도”… 강하경, 관심사병 과거→할머니 부고 눈물(‘취사병’)
[스포츠서울 | 정동석 기자] 강하경이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7, 8회에서 김관철 역을 맡아 극의 중심에 섰다.
이번 방송에서는 강림소초 2생활관장 상병 김관철의 과거와 변화가 드러났다. 김관철은 윤동현(이홍내 분)이 휴가를 떠난 뒤 본색을 드러내며 취사 보조를 자처했고, 자신을 의심하는 박재영(윤경호 분)에게 “알잘깔딱센”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강성재(박지훈 분)와 단둘이 남아 휴식을 취하거나 2생활관 병사들에게 배식량을 몰아주는 등 김관철의 ‘강점기’가 시작됐다.

이와 함께 김관철의 이병 시절 이야기도 공개됐다. 할머니와 단둘이 살던 그는 스마일 배지를 단 관심사병이었다. 김관철은 할머니에게 취사병이 됐다고 안심시키고, 할머니표 햄버거를 선임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과거 할머니의 부고를 접한 김관철은 “살아 계셨을 겁니다. 제가 이 거지 같은 군대에 끌려오지만 않았어도”라며 식음을 전폐했다. 이후 강성재가 만든 햄버거를 먹고 할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고, 이후 요리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태풍으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김관철은 강성재의 요청에 황석호(이상이 분)의 레몬즙을 쟁취해 오는 등 조력자로 활약했다. 비상 상황을 함께 겪으며 강성재에게 마음을 열고 “잘 먹을게”라고 말했다. 한편,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TVING, tvN 에서 월화 / 오후 08:50 방송된다. whtie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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