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잭슨 리턴하자마자 바로 손절 예정?...뮌헨 완전 이적 불발→구단은 매각 가능성 열어뒀다

[포포투=김호진]
첼시가 니콜라스 잭슨의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잭슨은 2001년생 세네갈 출신 스트라이커다. 그는 비야레알 CF를 거쳐 2023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로 팀을 옮겼다. 그렇게 시작된2023-24시즌, 44경기 17골 6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다음 시즌엔 선발 31경기와 교체 6경기 출전하여 13골 6도움을 기록했다. 성적만 보면 나쁘진 않지만 기복이 심해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며 비판 여론을 피하지 못했다. 결국 잭슨은 기복과 멘탈, 결정력 등 여러 문제로 인해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잡기엔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잭슨은 뮌헨으로의 임대를 선택했다. 계약은 임대료 1,420만 파운드(약 267억원)에 완전 이적 조항 5,620만 파운드(약 1,050억원)가 포함된 총액 7,040만 파운드(약 1,324억원) 규모로, 축구 역사상 최고액 임대료로 기록됐다.
한편 잭슨은 2025-26시즌 40경기 출전 시 5,600만 파운드(약 1,080억원)의 의무 완전 이적 조항이 발동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현재까지 34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해당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고, 결국 임대 기간 종료 후 첼시로 복귀하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3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을 인용해 "첼시는 올여름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잭슨의 이적을 검토할 수 있는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계획은 바이에른 뮌헨 임대를 마친 잭슨이 첼시로 복귀한 뒤 다음 시즌 선수단 구성 과정에서 평가를 받는 것이다. 첼시 내부에서는 공격진 자원이 크게 늘어난 만큼 최소 한 명의 스트라이커는 매각해야 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덧붙였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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