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투표율 오후 4시 현재 54.7%…4년 전보다 9.3%p↑

안정훈 2026. 6. 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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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투표율 7회 지선보다 높고 22대 총선보다 낮을듯…전남 61.9% 최고·서울 56.0%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잠실본동 제4,5,6투표소가 설치된 서울 잠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6.6.3 mon@yna.co.kr

(과천=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4시 현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54.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천464만9천908명 가운데 2천442만8천42명이 투표를 마쳤다.

여기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23.51%)와 거소투표 결과도 반영됐다.

이는 제8회 지방선거 최종투표율인 50.9%보다 3.8%포인트(p) 높은 수치이며, 동시간대 투표율(45.4%) 기준으로는 9.3%p 높다.

제7회 지방선거와 동시간대 투표율(53.2%)을 비교해도 1.5%p 웃도는 투표율을 기록했다.

추세대로면 이번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은 제7회 지방선거(60.2%)보다는 높고, 지난 2024년 제22대 총선(67.0%)보다는 낮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61.9%)이고 강원(59.7%), 전북·경남(58.3%), 대구·울산(56.7%)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49.5%를 기록한 광주이며 이어 제주(51.7%), 경기(51.9%), 인천(52.0%) 등 순이었다.

서울 지역 투표율은 56.0%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중앙선관위가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6개 구·시·군 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

전통시장에 설치된 투표소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6·3지방선거일인 3일 서울 강동구 고분다리시장 내 북카페도서관에 마련된 투표소에 유권자가 들어가고 있다. 2026.6.3 jieunlee@yna.co.kr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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