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가 리버풀 측에 제안했다"…이라올라 감독 리버풀서 'LEE 동료' 된 옛 제자와 재회하나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리버풀이 일리야 자바르니(파리 생제르맹(PSG))와 연결되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Dave OCKop에 따르면, 리버풀이 이번 여름 PSG의 스타 자바르니를 영입할 기회를 제안받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올 시즌 무관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리버풀은 아르네 슬롯 감독을 경질했다. 현재 안도니 이라올라 AFC 본머스 감독이 차기 감독으로 유력하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일(한국시각) 소셜미디어(SNS)에 "리버풀이 이라올라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하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적었다.
이라올라 감독은 올 시즌 흔들렸던 리버풀을 정상 궤도에 올려야 하는 임무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 상황에서 이라올라 감독의 옛 제자인 자바르니가 리버풀과 연결되고 있다. 자바르니는 2023년 1월 디나모 키이우를 떠나 본머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라올라 감독 밑에서 81경기를 뛰었다.
지난 시즌 본머스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한 그는 지난해 8월 PSG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37경기를 소화했다. 리그에서는 주로 선발로 출전했는데,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올 시즌 리그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집중했다.
자바르니는 UCL 리그페이즈 마지막 경기부터 4강 2차전까지 9경기 연속 벤치에 앉았다. 아스널과의 결승전에서는 연장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그는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한다. '기브미스포츠'는 "보도에 따르면, 커티스 존스(리버풀)의 대리인이기도 한 자바르니의 에이전트 측이 최근 존스의 미래를 두고 리버풀 수뇌부와 대화를 나누던 중 자바르니를 리버풀 측에 제안했으며, 그 결과 탐색전 성격의 회담이 진행되었다고 한다"고 했다.
리버풀은 올 시즌을 끝으로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결별한다. 제레미 자케가 합류할 예정이지만, 새로운 센터백을 품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기브미스포츠'는 리버풀의 자바르니 영입에 의구심을 품고 있다. 이 매체는 "이라올라 감독은 자바르니가 리버풀 스쿼드에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는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겠지만, 현재 팀이 필요로 하는 바를 고려할 때 그를 영입하는 것은 여전히 다소 비싼 도박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리버풀은 굳건한 주전 센터백 버질 판 다이크가 있다. 조반니 레오니, 조 고메스 그리고 자케가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자바르니는 이들과 경쟁할 만한 기량을 갖추고 있지만, 만약 그가 확고한 주전 자리를 원한다면 리버풀은 적절한 선택지가 아닐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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