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화 연예인 1호 로버트 할리, 정치색 억측 차단한 블랙 패션 투표 “개털 보여” 민망

서유나 2026. 6. 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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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할리 사회관계망서비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투표를 인증하고 독려했다.

로버트 할리는 6월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영어와 한글로 "당신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꼭 투표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참여를 위해 한 투표소를 찾은 로버트 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로버트 할리는 블랙 컬러의 티셔츠를 입어 혹시 생길 수 있는 특정 정당 지지 오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성공했지만 "개털이 많이 보여 미안하고 미치겠네"라며 신경쓰여해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로버트 할리(한국명 하일)는 국내 방송인이자 미국 변호사로 지난 1988년 한국인 아내 명현숙과 결혼, 1997년 대한민국으로 귀화했다.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로버트 할리는 2019년 4월 8일 마약 구매와 투약 혐의로 체포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 2020년 세계에 0.1%밖에 없는 희귀암인 신경암을 진단받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은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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