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2강도 위태롭다! 美 ESPN "한국 30위로 A조에서 세 번째...일본은 21위"

[인터풋볼=송건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받은 예상 순위는 30위였다.
미국 'ESPN'은 2일(한국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들의 가상 순위를 매겨 발표했다.
한국은 30위였다. A조 다른 팀들 순위도 살펴보면, 멕시코가 24위, 체코가 29위에 위치했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46위로 가장 낮았다.
조에서 2위까지는 32강 진출이 확정되고, 3위는 성적에 따라 진출 가능성이 생긴다. 뚜렷한 강자가 없는 A조 특성상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한국은 트리니다드토바고와 A매치 친선경기를 통해 월드컵 직전 전력을 점검하고 있다. LAFC에서 득점 가뭄에 시달리던 손흥민이 멀티골을 터뜨렸고, 미트윌란에서 부진하던 조규성 역시 멀티 득점을 올렸다. K리그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쳐온 이동경이 날카로운 왼발을 자랑했다. 대표팀에 깜짝 선발된 이기혁 역시 안정적인 패스로 빌드업 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오는 4일 엘살바도르와 월드컵 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FIFA 랭킹 100위이지만, 트리드니토바고전과 같이 고지대 적응에 큰 힘을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대다. 똑같이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BYU 사우스필드에서 펼쳐지는데, 한국이 월드컵 3경기를 치르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과 높이 환경 면에서 비슷하다.
적응을 통해 멕시코를 상대로 승점을 따내고, 체코와 남아공을 이기는 것이 핵심이다. 'ESPN'은 "멕시코는 조별 리그에서 명실상부 최강팀"이라면서 "조 1위 학률은 62%, 16강 진출 확률은 95%에 달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A매치에서 승승장구하며 기세를 올린 일본은 예상보다 낮은 순위에 위치했다. 21위였다. 프랑스가 우승할 것으로 예상됐고, 2위는 스페인, 3위는 잉글랜드가 차지했다. 지난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는 7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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