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표' 차이로 뒤집힌다…"민주당 승리" 위해 투표 독려
[앵커]
더불어민주당 개표종합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
류정화 기자, 민주당에서도 '한 표를 더해 달라'고 투표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죠?
[기자]
네. 정청래 대표는 오전에 선대위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고, 권력은 총구가 아니라 투표소에서 나온다"며 적극적으로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특히 '한 표'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과거 선거에서, 동점자가 나와 연장자가 당선된 사례가 무려 7번이나 있었고, 단 한 표 차이로 승패 갈린 사례도 13번이나 있었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선거기간 열심히 뛴 후보들을 향해선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라는 도종환 시인의 시를 읊으며 격려했습니다.
[앵커]
광역단체장은 16곳에서 선출하게 됩니다. 민주당은 경합지역을 어떻게 분류하고 있습니까.
[기자]
네. 민주당에선 16곳 중에서 서울과 대구, 부산 울산 경남, 그리고 전북까지 6곳을 경합지역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연희 전략기획위원장은 그중에서도 "서울과 부산, 울산은 우세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보고 대구나 경남은 접전이지만 여전히 희망적인 요소들이 있다"며 기대 섞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재보선의 경우에도 민주당에선 14곳 중 5곳,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갑, 충남 공주부여청양과 울산 남구갑, 대구 달성을 경합으로 보고 있습니다.
결국 마지막엔 어느 쪽이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이끄는 지가 승패를 가를텐데요.
이 위원장은 "투표율이 55~57%면 민주당이 승리할 걸로 본다"면서 투표를 최대한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아직 사람들이 많지 않아 보이는데, 투표 종료 6시까지 달려가고 있는 상황이기때문에 긴장감은 계속 높아가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기자]
본 투표 마감을 4시간 앞두고 이곳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민주당 종합개표상황실엔 대형스크린과 개표상황판 준비가 끝났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투표가 마무리되는 6시쯤 이곳으로 이동합니다.
6시 정각에 발표되는 JTBC 예측 조사와 지상파 출구조사 결과를 다 함께 지켜볼 예정입니다.
그 전까지는 각자 위치에서 지역별로 투표를 독려하면서 개별적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류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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