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투표율, 정오 기준 19%…지난 지방선거보다 4%p↑

오유진 기자 2026. 6. 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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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부터 사전투표율 수치 반영

(시사저널=오유진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중학교에 마련된 여의동 제4투표소 앞에서 한 가족이 투표한 뒤 손등을 들어보이고 있다. ⓒ 연합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 당일인 3일 오후 12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9.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까지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849만71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은 19.0%이다. 4년 전인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15.0%)보다 4.0%p 높다.

12시 기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23.7%)이며, △경북(21.7%) △강원(21.6%) △경남(21.2%)이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광주(13.1%)다. 서울의 투표율은 18.6%이며, 부산은 20%다.

이날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중앙선관위가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6개 구·시·군 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

한편, 지난달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의 전국 최종 투표율은 23.51%로 집계됐다. 지방선거 기준 역대 최고치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부터 전체 투표율 수치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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