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표 행사 어떻게? 투표 주의사항은?
[KBS 제주] [앵커]
지역의 일꾼을 뽑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오늘(3일) 제주 230개 투표소에서 시작됐습니다.
소중한 한 표가 무효가 되는 일이 없도록 투표 방법과 유의 사항, 꼼꼼히 살피시기 바랍니다.
현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주 투표소 230곳이 모두 준비를 마쳤습니다.
유권자들은 본인 확인을 거친 뒤 투표할 수 있습니다.
제주 지역 유권자는 도지사와 교육감, 도의원과 비례대표 정당 투표 등 총 4장의 투표용지를 받습니다.
하지만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귀포시 유권자는 1장이 추가되고, 후보가 단독 출마한 무투표 선거구 8곳은 도의원 투표지가 제외됩니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주소지에 따라 지정된 장소로 가야 하는데요.
'내 투표소 찾기'를 검색해 이름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가야 할 투표소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꼭 챙겨야 합니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캡처 화면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기표할 땐 반드시 기표소 안에 비치된 전용 도장을 사용해야 하며, 개인 도장이나 볼펜 등을 쓰면 무효 처리됩니다.
[강명생/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공보팀장 : "하나의 란에만 기표하셔야 합니다. 여러 란을 기표하시게 되면 무효 처리가 되고요. 그리고 투표용지는 한 번만 배부되기 때문에 잘못 찍었더라도 교체가 되지 않습니다."]
기표소 안 사진 촬영은 사전 투표와 마찬가지로 예외 없이 금지됩니다.
투표가 모두 종료되면,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서귀포시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개표 작업이 시작됩니다.
선관위는 개표가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자정을 전후해 도지사와 교육감 당선인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9회 지방선거의 구체적인 투표 준비물과 절차는 KBS제주 선거보도센터 '투표는 이렇게!' 코너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현경주입니다.
촬영기자:부수홍
현경주 기자 (rac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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